정일영(전 인천공항공사 사장) 예비후보가 인천 연수을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더불어민주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2월28일 2차 경선지역이었던 인천 연수구 을의 공천결과를 발표했다.앞서 공관위는 2월26일부터 사흘간 정일영 예비후보와 박소영(변호사) 예비후보를 두고 당내 경선을 실시했다.경선은 권리당원 50%와 일반여론조사 50%의 ARS 방식으로 치러졌다.정 예비후보는 이 경선에서 박소영 후보를 제치고 공천을 확정 받았다.정일영 예비후보는 “이제 하나된 민주당으로 총선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박소영 예
정일영 인천 연수을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송도 해안도로 일부 구간의 정체를 해소하겠다고 16일 밝혔다.이와 함께 9공구 화물터미널 물량도 우회시키겠다는 복안도 내놨다.이를 위해 정 예비후보는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인천~안산)에 대한 조기 완공 및 착공 추진 의사를 내비쳤다.올해 하반기 인천~안산 구간의 기본설계를 발주하고, 2021년 기본설계와 실시설계를 동시에 진행하면 제2외곽순환도로의 완공시기를 앞당길 수 있다는 주장이다.공사 기간이 길어지는 문제는 인천신항 구간은 분리해 진행하고, 인천 신흥동~인천대교 구간과 나머지 신항 화물
“승리를 자신하기 때문에 출마했다”정일영 21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인천 연수구 을 예비후보가 총선 승리를 자신했다.정 예비후보는 12월23일 오전 10시 연수구청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총선 출마의 변을 밝혔다.이날 정 예비후보는 같은 지역구의 이정미 정의당 국회의원과의 단일화 여부에 대한 질문에 단호했다.그는 “누가 단일화에 대해 이야기 하는지 모르겠다”며 “단일화에 대해 생각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단일화 없이 야당 2명의 현역의원과의 3자 대결에서도 승리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내비쳤다.연수구 지역 현안에 대한 청사진도 제시했다